삼성전자, NX 카메라 전용 초광각 렌즈 출시
2012-11-25 12:56:45 2012-11-25 12:58:47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삼성전자는  'i-Function' 기능을 적용한 'NX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용 초광각 줌 렌즈 12~24㎜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i-Function 렌즈는 삼성전자(005930)가 지난 2010년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기술로 사용자들이 렌즈 자체에 있는 i-Fn 버튼을 이용해 감도(IOS), 노출 값(EV), 화이트밸런스(WB), 셔터 스피드, 조리개 값 등을 조작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12~24㎜ i-Function 교환렌즈는 12㎜의 넓은 화각부터 스냅사진에 적합한 24㎜ 화각까지 모두 지원한다. 빌딩이나 대성당같은 건축물의 전경 촬영은 물론, 일상의 스냅 사진에도 활용할 수 있다.
 
크기는 63.5×65.5㎜로 여행 등 이동시 휴대하기 편리하다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12~24㎜ 초광각 줌 렌즈 출시로 NX 시리즈용 교환렌즈군을 10개까지 확대하게 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성능과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교환렌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교환렌즈형 카메라 입문 고객부터 전문가 수준의 고객까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인 업을 더욱 다양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NX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용 교환렌즈 12-24mm 신제품.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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