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세계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항공사' 선정
2012-12-05 09:01:07 2012-12-05 09:03:02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최근 중국 최대 여행 전문지인 월드 트래블러(World Traveller) 주관으로 진행된 '2012 월드 트래블러 어워즈 Top 10'에서 '세계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항공사'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월드 트래블러는 중국 상하이 기반으로 월 35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여행 전문 잡지로 ▲항공사 ▲호텔&리조트 ▲여행지 ▲여행상품 등 4개 부문을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와 내부 평가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세계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항공사로 선정된 것은 명품좌석이 장착된 신형 항공기 대거 도입과 기존 항공기 기내 환경 업그레이드, 지난해 5대 도입한 A380 차세대 항공기 2층 전층 프레스티지석 운영 등 혁신적인 기내 환경, 서비스 업그레이드 노력 때문이다.
 
이 외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공항 프레스티지석 라운지를 비롯해 여행 목적지별 엄선된 호텔급 기내식 등도 높이 평가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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