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태양광주가 시황 회복이 기대된다는 평가에 동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NH농협증권은 중국, 미국 등 태양광 발전 설치 수요 증가로 태양광 시황 회복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전날 중국 보조금 확대 소식에 급등한 글로벌 태양광주 영향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박연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정부에서 태양광 보조금으로 130억위안(20억달러)를 책정했다는 소식에 중국 모듈 업체를 중심으로 글로벌 태양광주가 급등했다"며 "관련 업체들의 4분기 실적은 크게 부진할 전망이나, 내년부터는 개선이 예상돼 단기적으로 태양광 관련 긍정적 모멘텀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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