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인수위 명단이 발표됐다.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4일 서울 금융연수원에서 2차 인수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은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임명됐다.
인수위원으로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국정기획조정 분과의 옥동성 인천대 교수, 강석훈 의원, 정무 분과에는 장훈 중앙대 교수, 외교국방통일 분과에는 윤병세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최대석 이화여대 교수가 임명됐다.
경제 1분과에는 박홍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홍기택 중앙대 교수, 경제 2분과에는 서승환 연세대 교수, 법질서 사회안전 분과에는 이승종 서울대 교수, 교육과학 분과에는 장순흥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고용복지 분과에는 안종범 의원, 안상훈 서울대 교수, 여성문화 분과에는 김현숙 의원 등이 임명됐다.
또 국정기획조정 분과 간사는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 정무분과 간사는 박효정 서울대 교수, 외교국방통일 분과 간사는 김장수 전 장관이 임명됐다.
경제1 분과 간사와 경제2 분과 간사는 각각 류성걸 의원, 이현재 의원이 맡게 됐다.
법질서사회안전 분과 간사는 이혜진 동아대 로스쿨 교수, 교육과학 분과 간사는 곽병선 전 경인여자대학 학장, 고용복지 분과 간사는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여성문화 분과 간사는 모철민 예술의 전당 사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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