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시장의 특허취득 공시 건수는 총 829건으로 전년 855건에 비해 3.04% 감소했다.
지난해 특허공시를 한 코스닥 상장사는 총 178개로 전년 193개에 비해 7.77% 줄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163건), 기계장비(123건), IT부품(114건), 소프트웨어(98건) 등이며, 반도체 업종의 특허취득 비중이 2011년 대비 4.69%p로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유가증권시장의 지난해 특허취득 공시 건수는 총 112건으로 전년 113건에 비해 0.88% 줄었으며, 특허취득 공시법인 수는 총 24개로 전년 동기대비 31.43%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42건), 서비스업(27건), 의료정밀(11건) 등의 순이며, 서비스 업종의 비중이 2011년 대비 14.37% 증가했다.
(자료: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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