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CJ제일제당(097950)의 찌개양념 브랜드 백설 다담은 다음달 3일 백설요리원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식 설파티메뉴 배우기' 쿠킹클래스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 백설 다담을 활용한 설날 한식 요리와 함께 일상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한식 레시피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25일까지 요리정보 통합사이트 CJ 더 키친에 접속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과 국적, 성별을 작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우수 신청사연으로 선정된 총 18명에게 쿠킹클래스 초대권과 백설 다담 제품을 제공하며 당첨결과는 28일 발표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외국인들에게 한식의 맛과 함께 쉽게 한국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 캠핑족과 1인 가구 등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해 연 매출 400억원대의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설 다담은 정통된장찌개와 부대찌개, 바지락 순두부, 냉이된장, 뚝배기 청국장, 쇠고기우렁 강된장, 얼큰 매운탕 등 총 7종으로 구성된 찌개양념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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