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1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지난해 10월이후부터 2개월이상 충분한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왔다며 실적호조 지속과 우호적인 투자환경을 감안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 2차 랠리이후 충분한 숨고르기를 거치고 있다"며 "원화강세 지속과 저가항공사 비중 증가 지속에 중국의 아웃 바운드 여행업 해외 문호개방 가능성은 중장기적으로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보너스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2011년 일본 지진 영향으로 주춤했지만 지난해 턴어라운드를 시현했고 올해도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전년도 태국홍수에 따른 기저효과와 원화 초강세 지속, 저가항공사 비중 증가 등 구조적요인으로 외형성장세의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며 "예상에 부합하는 대호조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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