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하루 만에 자금이 순유출 전환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42억원의 자금이 빠졌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도 150억원의 자금이 줄어 14거래일째 순유출을 이어갔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543억원 감소한 93조4935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는 347억원이 유출됐고, 해외 펀드에서는 195억원 빠져나갔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85조7173억원으로 321억원 감소했다.
채권형펀드는 16억원의 자금이 줄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155억원이 증가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489원 늘어난 333조9841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총액은 1359억원 증가한 325조3542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22억원 증가한 47조6763원이다. MMF 설정액은 104억원 증가한 77조296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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