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11일 코스닥시장에서 영상감시보안 분야인 DVR 사업체인 윈포넷이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윈포넷 주가는 전일 대비 9.87% 오른 4340원을 기록중이다.
윈포넷은 전날 미국의 PC오픈사와 2011년까지 6600만달러(954억원)어치의 영상보안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규모는 지난해 윈포넷 총매출의 4배가 넘는 금액이며 윈포넷은 PC오픈사와 지난 2003년 3700만달러, 2006년 4200만달러의 대규모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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