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출발하는 인천-발리 노선을 왕복 20만원 파격 특가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기간 동안 인도네시아의 여행 활성화를 위해 준비됐다. 1인2석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1개월이다. 문의 및 예약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예약과(02-773-2092)에서 가능하다.
항공권은 출발과 도착 날짜 변경은 불가능하며, 성인과 어린이 및 유아가 동일한 요금이 적용된다. 또 비즈니스석과 결합이 불가능하고, 환불 수수료 20만원(출발 후 환불 불가)이 부과되기 때문에 꼼꼼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유류할증료 및 세금은 별도다.
데와라이 한국지점장은 "이번 특가는다음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모시기 위해 마련됐다"며 "인도네시아 여러 지역의 여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항공사로서, 현재 인천-자카르타와 인천-발리를 최신 에어버스(AIRBUS)330-200과 330-300기종으로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전세계 24개, 인도네시아 국내 43개도시를 연결하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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