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삼성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에 1조50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결정했다.
삼성은 협력사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당초 지급일보다 일주일 빠른 오는 2월6일부터 7일 사이 1조50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롯데슈퍼·세븐일레븐과
현대중공업(009540), 한화L&C, 홈플러스 등의 기업들도 설 맞이 협력사 물품대금 조기지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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