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레이싱 게임 ‘지피레이싱’ 2차 테스트
2013-02-01 11:24:27 2013-02-01 11:26:31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신작 캐주얼 레이싱 게임 ‘지피레이싱’이 1일 오후 2시부터 2차 테스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는 오는 4일까지 나흘간 넷마블 회원이면 누구나 게임 홈페이지에서 바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국내 온라인 게임 최초로 디즈니·픽사의 인기 캐릭터가 등장해 지난 1차테스트에서 화제를 모았던 지피레이싱은 '카트라이더'의 개발 총괄을 맡았던 지피스튜디오 최병량 대표가 지휘봉을 잡은 신작이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를 위해 ▲재료아이템을 이용한 ‘제작 시스템’ ▲ ‘스카이 시리즈’ 등 실제 레이싱카를 모델로 한 신규차종 ▲캐릭터 ‘성형샵’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카(Cars)시리즈’의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또 초보 이용자를 위한 ‘정주행 시스템’과 퀘스트 수행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디즈니 테마파크’로 이동할 수 있는 ‘게이트’도 추가했다.
 
넷마블은 공개서비스 이후에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테스트 기간 동안 최고 레벨을 달성한 1~3등은 캐릭터명을 새긴 트로피를 게임 내 ‘광장’에 영구 전시한다. 또 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 캐릭터명 선점 특권과 햄버거 컨셉의 ‘자동차 바디’, ‘레이싱 복장세트’ 등 게임 아이템을 매일 지급한다.
 
김기돈 넷마블 본부장은 “ 지피레이싱은 웹브라우저 기반에 디즈니 캐릭터와 커뮤니티를 녹여낸 새로운 스타일의 레이싱 게임”이라며 “이번 테스트에서 ‘라이트닝 맥퀸’ 등 신규 콘텐츠도 즐기고 무기한 적용되는 혜택의 기회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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