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철강주들이 외국인 매수세와 중국의 춘절효과 기대감에 힘입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철강금속업종은 외국인이 32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HSBC증권, 씨티그룹 등이 매수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며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글로벌 철강가격 상승 등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중국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이번주 춘절 효과로 인한 철강 가격의 인상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얼었던 투자심리가 녹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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