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강보합 전환 이후 정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7포인트 (0.15%) 상승한 1935.04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123억원 매수우위를 기록중이고 개인도 70억원대 사자세다. 반면 투신과 연기금의 매수 가담에도 불구하고 기관은 242억원 매도우위 상태다.
프로그램을 통해 350억원대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자동차주의 초강세가 특징적이다. 운송장비업종이
1.5% 오르면서 가장 탄력적인 모습이다.
이어서 전기전자업종도 0.7% 상승중이다. 반면 건설업종은 2% 가깝게 밀리고 있다.
GS건설(006360)이 실적쇼크로 8% 넘게 급락하며 신저가를 경신하면서 업종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전기가스, 음식료품, 전기가스업종도 1% 넘는 약세권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 양상이다.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0.8% 오른 143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차 3인방이 강한 승승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99포인트 (0.20%) 오른 502.77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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