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기업은행(024110)이 올해 순이자마진 회복이 기대되고 1분기 실적도 긍정적일 것이라는 평가에 5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3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업은행 전날보다 300원(2.40%) 오른 1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교보증권은 "기업은행이 지난해에는 은행들 중 순이자마진(NIM)하락 폭이 가장 커 주가수익률이 저조했지만, 올해부터 마진확보를 위한 자구책이 마련돼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은 또 자본잠식상태에 있는 쌍용건설같은 건설사들에 대한 위험노출액이 거의 없어 올 1분기 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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