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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대비 중소형주의 강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코스피지수의 상승 탄력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지수의 상대적 강세 현상도 지속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글로벌 모멘텀 둔화 압력과 지속적인 어닝 추세 하향으로 대형주와 비교해서는 중소형주가, 코스피 대비로는 코스닥이 상대적 강세를 당분간 보일것 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9일 코스피 시장 내 소형주 지수는 지난 5일까지 꾸준히 상승했고 코스닥 지수는 최근 닷새째 강세를 보이면서 같은 기간 약 4% 가량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미국과 유럽 발 정치권 불확실성과 엔화 약세를 비롯한 환율전쟁 속에서 글로벌 환율 상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어닝 추세가 하향 조정되는 국면에서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 현상이 두드러진다면서 어닝의 추세라는 것이 대형주 위주로 형성되기 때문에 내달 말 1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하향 조정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중소형주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주식배틀에서는 주가지수가 0.20% 상승했지만, 몇몇 참가자들을 제외한 주식배틀 대부분의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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