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인프라웨어(041020)에 대해 모바일 오피스 세계 1위 사업 지위와 턴어라운드 확대를 고려하면, 현 시점 투자는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모바일 오피스 매출액은 51.3% 증가한 401억원을 기록해 매출 비중 72%를 차지할 것"이라며 "연구개발(R&D) 마무리 사업인 만큼 이익률 확대도 두드러져 고수익 성장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프라웨어는 이날부터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에 출시된 대부분의 신제품 단말기에 모바일 오피스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안드로이드향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60%에서 올해 78%로 증가해 세계 1위 사업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기술력과 시장성 검증으로 삼성전자 등 주요 세트메이커에 단일 공급자(sole vendor)로서 공급 확대는 주목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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