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CJ헬로비전(037560)이 자사의 이동통신서비스 헬로모바일의 3G스마트폰, 피처폰 단말기 라인업을 강화하고, 틈새 시장을 공략해 고객의 니즈에 적극 대응한다고 27일 밝혔다.
헬로모바일은 LTE위주의 경쟁 시장에서도 요금을 중시하는 3G이용 고객이 여전히 많다는 분석에 따라 3G스마트폰 2종, 피처폰 3종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3일 홈쇼핑을 통해서는 'LG옵티머스 L9'를 선보였다. 헬로세이브19요금제로 36개월 동안 사용하면 단말기 할부금없이 음상 30분 데이트 100M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005930)의 겔럭시 에이스 플러스도 24개월 약정을 하면 단말기 할부금 부담 없이 기본료 9000인 종량제 표준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LTE고객을 위한 대화면 스마트폰 ‘베가 넘버6풀 HD’도 27일부터 공급한다. 헬로LTE 캐치온 요금제에 가입하면 풀HD화면으로 캐치온의 최신 영화와 해외 드라마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
김종렬 CJ헬로비전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의 특성과 니즈를 고려해 최신 LTE단말기는 물론 3G 스마트폰, 피처폰까지 단말기 라인업을 다양화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