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지난해 이상 기후로 세계 곡물 생산량이 10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는 소식에 곡물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금융센터와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의 쌀, 밀(소맥), 옥수수, 보리, 귀리, 수수 등의 곡물 생산량은 22억4360만톤에 그쳐 전년 23억1490억톤 보다 3.1% 줄었다. 감소 폭은 2002년 이후 10년만에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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