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대신증권은 6일
GKL(114090)에 대해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보고 2분기부터 실적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날 김윤진 연구원은 "GKL은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와 정권교체에 따른 주요 의사결정 연기로 올해 카지노 업종내 15% 주가 부진을 기록했다"며 "하지만, 기저효과가 사라지는 4월부터 실적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회계기준 변경에 따라 1월, 2월 홀드율이 낮아 보이나, 실제로 2월부터 회사 홀드율은 정상화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며 "정권교체가 완료되면 신사업 관련 긍정적인 뉴스 흐름도 5월부터 기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 영업 강화에 따른 드롭액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배당수익률이 4.1%로 지난해에 이어 업종 내에서 가장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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