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갤럭시S4 눈동자인식株 이틀째 '급등'
2013-03-06 09:29:22 2013-03-06 09:31:47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삼성전자(005930) 갤럭시S4의 아이스크롤링 등 바이오 인식 관련주들이 장출발과 동시에 급등세를 타고 있다.
 
6일 오전9시30분 현재 현재 필링크(064800)는 5830원까지 치솟으며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필링크는 지난해 5월 눈동자와 눈의 모양변화에 따라 화면에 출력된 영상정보를 이동시킬 수 있는 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슈프리마(094840)는 전일대비 1.71% 오른 2만800원에, DMS(068790)는 1.57% 오른 3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슈프리마는 갤럭시S3에 안구추적 기술을 탑재한 바 있고, DMS는 3D 영상을 어느각도에서든 경험할 수 있는 아이트래킹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를 두고 있다.
 
홍채인식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삼본정밀전자(111870)는 전날보다 2.51% 오른 9000원을 기록중이다.
 
이같은 동반 강세는 전날 뉴욕타임스가 갤럭시S4가  아이스크롤링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고 보도한 데 따른 영향이다. 아이스크롤링은 사용자의 눈동자 모양변화에 따라 콘텐츠를 조정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음성인식 업체인 블루콤(033560)디오텍(108860)은 하락 반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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