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삼성전기(009150)가 갤럭시S4 출시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1300원(1.37%) 오른 9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박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그간 엔화 약세를 계기로 일본 업체들의 시장 잠식 우려에 삼성전기의 주가가 하락했었다"며 "불리한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판매 호조 지속으로 1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갤럭시S4 출시로 올 2분기 초부터는 부품 수요 부분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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