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네오위즈게임즈, '위닝일레븐' 파트너십 체결
2013-03-19 14:51:01 2013-03-19 14:53:34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NHN(035420)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1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NHN 그린팩토리 본사에서 '위닝일레븐온라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축구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에서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채널링 서비스한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향후 이 게임의 공동 마케팅에 대한 포괄적 합의를 이뤘다.
 
네이버 스포츠에서 서비스 중인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축구게임의 전설로 꼽히는 '위닝일레븐'의 온라인 버전이다. NHN은 지난해 5월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1차 비공개테스트를 시작으로 12월 공개테스트를 진행했다.
 
우상준 NHN 게임제작2실장은 "이번 계약으로 네오위즈게임즈의 축구 게임 노하우와 NHN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능력을 접목해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새로운 도약기를 이룰 것"이라며 "피망 이용자들의 수준 높은 니즈와 성향을 반영해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프리미엄 축구 게임으로 포지셔닝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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