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전월 대비 호전됐다.
시장정보업체 마르키트는 21일(현지시간) 미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54.3보다는 높지만 전망치 55.5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다만 지수 50 이상은 경기 확장을 의미하며 고용지수가 54.3으로 전월 53.5에서 개선돼 실업해소가 기대된다.
크리스 윌리엄슨 마르키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부문의 고용수준이 이제 최고치로 올라설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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