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스포츠케어 '미션 애슬릿케어' 출시
2013-03-26 08:31:49 2013-03-26 08:34:25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피부 제품 기업 네오팜(092730)은 미국 스포츠케어 브랜드 '미션 애슬릿케어(MISSION ATHLETECARE'를 앞세워 기능성 스포츠 용품 사업에 도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해 국내 스포츠산업 시장 규모는 약 50조로 4년 평균 12%가 넘는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중 스포츠 용품 시장 규모는 약 6조 정도로 추산되며 스포츠레저용품의 인터넷 거래는 전년대비 약 37% 성장(2012년 2분기, 통계청)하는 등 현재 대한민국은 가히 스포츠레저 산업 붐의 중심에 있다. 
  
네오팜이 출사표를 던진 '스포츠케어' 시장은 국내 스포츠산업에서는 생소한 분야다. 
 
'스포츠케어'는 운동선수들의 훈련 및 경기 중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미션 애슬릿케어'는 이를 위해 개발된 브랜드다.
 
'미션 애슬릿케어'는 선수들의 경기 전, 중, 후 관리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으로 미국 스포츠산업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션 애슬릿케어'를 국내 독점 공급하는 네오팜은 급성장중인 내수 스포츠 산업을 이끌고자 미국 '미션 애슬릿케어'사(社)와 함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션 애슬릿케어는 15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테니스 챔피언 '세레나 윌리엄스', 6차례 MLB 올스타에 선정된 '데이비드 라이트', 7번의 NBA 올스타로 뽑힌 '드와이트 하워드', 골프 챔피언 '세르지오 가르시아'와 같은 미국의 프로 스포츠 선수들이 각 제품의 개발 및 필드 테스트 단계에 함께 참여한 브랜드이다.
 
더위나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체온을 조절해 경기 능력 저하와 운동 후유증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듀라쿨 인스턴트 쿨링 타올'과 농구·핸드볼과 같은 코트 경기에서 신발과 바닥의 접지력을 높여 미끄러움을 방지하고 더 빠르게 반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트 그립' 등이 대표 제품이다.
 
또 야구나 테니스 등의 운동시 손과 기구들과의 마찰력을 높여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고 강력한 힘을 전달하게 돕는 '파워 그립'도 있다. 
 
현재 미션 애슬릿케어는 미국과 캐나다 의 2500여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 공식 사이트(www.missionathletecare.co.kr)와 CJ mall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선보경 네오팜 마케팅본부 상무는 "지속적 성장 및 세분화되고 있는 국내 스포츠산업 분야에서 '스포츠케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생성함과 동시에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며 "스포츠 용품뿐만 아니라 운동 전후 스킨케어까지 함께 다루는 '스포츠 토털케어' 시장을 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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