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아비코전자(036010)의 주가가 갤럭시S4의 숨겨진 수혜주라는 평가에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19분 현재 아비코전자의 주가는 전일대비 200원(3.85%) 오른 5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비코의 주가는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전날 KDB대우증권은 아비코전자가 향후 갤럭시S4 수혜주로 분류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승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아비코전자는 현재 갤럭시S 시리즈로의 납품이 확대되면서 자동화설비 위주로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며 "생산하는 시그널 인덕터의 경우 삼성전자 갤럭시S2, S3에 이어 S4로의 공급도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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