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동국제약(086450)은 3일 국내순수 자체기술로 개발한 주름개선 필러 ‘벨라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벨라스트’는 동국제약의 고유기술 고농도 가교반응 기술(HCXL) 공법을 사용해 상대적으로 탄성이 낮은 필러(monophasic1))와 점성이 낮은 필러(biphasic2))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히알우론산(Hyaluronic Acid) 필러 ‘벨라스트’의 품목허가 및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GMP)승인을 받고 제조설비를 통해 제품을 생산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벨라스트’는 점성이 높아 주름치료는 물론, 안면윤곽 시술에도 적합하다”며 “그립감이 안정적이며 주입감이 좋아 보다 세밀한 시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름개선 필러 국내시장은 약 600~700억 원대 규모이다. 세계시장은 10억 달러로 추정된다.
◇동국제약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주름개선 필러 ‘벨라스트’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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