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2차전지 증설라인 가동
2013-04-04 10:43:28 2013-04-04 10:45:55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IT관련소재업체 코스모신소재(005070)는 2차전지양극활물질 증설라인이 본격적인 양산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2차전지양극활물질은 전지의 충전과 방전에 필요한 재료로 디지털카메라, 노트북 등의 2차전지에 활용된다.
 
코스모신소재는 생산설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말 라인을 증설한 결과, 이번달부터는 본격적인 양산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증설로 연간 3600톤의 2차전지양극활물질 생산설비를 갖추었지만 주문량이 전년 보다 2배 이상 증가해 코스모신소재는 추가적으로 생산시설을 늘릴 계획이다.
 
코스모신소재는 올해 IT소재사업부문이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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