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미국주식 거래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말까지 미국주식거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수수료 무료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글로벌 매매전용 HTS인 'eFriend Plus' 미국주식거래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주식 거래 이외에 상장주식펀드(ETF), 미국예탁증서(ADR), 장외시장(OTC) 종목까지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해 고객의 거래 편리성을 높인 바 있다.
김정훈 해외투자영업부 팀장은 “미국 거시경제 지표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스타벅스나 맥도널드 같이 국내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우량주들이 신고가를 갱신하는 모습을 보이자 미국주식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져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단, 미국주식 매도 시 발생되는 증권거래위원회수수료(SEC FEE 0.00224% / 변경될 수 있음)는 별도로 고객이 납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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