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천일고속(000650)이 약세장 속에서도 M&A 호재에 힘입어 닷새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31분 현재 천일고속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면서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도 또 한번 경신했다.
지난 1일 신세계는 계열사인 센트럴시티를 통해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지분 38.7%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천일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지분을 16.67% 보유하고 있어 이번 M&A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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