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 이슈
출연: 민태성 부장(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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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美 고용지표 부진...경기회복 우려 확산
2. 연준, 양적완화 지속된다
3. 美 증시, 실적·소매판매 관건
▶美 고용지표 부진...경기회복 우려 확산
· 노동부, 3월 비농업 부문 고용 8만8000명 증가
→ 지난해 6월 이후 최저치, 예상치 19만명 증가
· 고용지표 회복 기대감 위축, 지난 월간 신규 고용 1월 14만8000명
· 올해 들어 지불급여세 인상, 3월 연방정부 예산 자동 삭감 부담 커져
▶실업률 하락, 미국 경제 취약성 우려는 더욱 커져
· 실업률 7.6% 전월에 비해 0.1%P 하락, 2008년 12월 이후 4년3개월래 최저치
→ 고용시장 50만명에 달하는 노동인구 이탈이 원인
· 경쟁 위축으로 경제활동참가자 자체 축소
· 3월 경제활동참가율 63.3%, 1979년 이후 최저
·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함께 경제와 고용시장 비관론 영향
▶고용 질 불안 커져, 업종별 움직임 주목
· 상당수 일자리 요식-소매업 등 저임금 입종 집중
→ 일자리 13개 가운데 1개가 식음료 서비스업종
· 정규직 전환 원하는 시간제 근로자 포함 실업률 지난달 13.8%
→ 전월에 비해 0.5%P 하락, 장기 실업자 급증 증거
▶연준 경기부양책 지속 가능성은 커져
· 연준 양적완화 조기 종료 가능성 낮아져
→ 고용시장은 버냉키 의장이 가장 중시하는 지표
· 자넷 옐런 연준 부의장, '5일 경기 전망 변화 따라 채권매입 규모 조정 준비'
· 현재 연준 매월 850억 달러 국채와 MBS 매입, 유동성 공급
▶무역 적자 예상보다 감소, 긍정적으로 해석
· 상무부, 2월 무역적자 430억달러 전월 대비 3.4% 감소, 예상치 446억달러 적자
· 2월 수입 전월과 같은 2289억달러, 수출은 1860억달러 전월 비해 0.8% 증가
· 무역적자 감소, 중국-남미 미국산 제품 수입 증가
· 미국 원유 수입량 급감. 지난달 원유 수입 1996년 이후 최저
▶지난 주 주요 지수 내림세 마감, 이번 주 지표 결과 주목
· 경제 성장 둔화 우려, 지난주 다우 0.09%, S&P500 1.01%, 나스닥 1.95% 하락
· 경제지표 결과에 관심 집중
· 9일 2월 도매재고(예상 0.5%) / 10일 FOMC 의사록 / 11일 3월 수입물가(1.1% -0.5%)
· 12일 3월 소매판매(1.1% 0.0%) 3월 CPI(-0.3% 0.7%)
▶이번 주 1분기 어닝시즌 시작, 실적 관련 신중론 우세
· 톰슨로이터, S&P500 1분기 순익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 전망
→ 전분기 6.3%에서 크게 하락
· 연초 전문가들 6.4% 증가 전망, 8일 알코아/12일 JP모간, 웰스파고 실적 공개
· 버냉키 8일 애틀랜타 연준 컨퍼런스 참석, 12일 연준 행사 강연
▶유럽 증시 약세 마감
· FTSE100 1.49% 하락 / CAC40 1.68% / DAX30 2.03% 하락
· 항공업종 약세, 중국 AI 악재와 실적 부담
· 에어프랑스-KLM 7.77% 하락 / 루프트한자 5.23% 하락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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