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무역센터점은 오는 11일까지 '봄맞이 여성의류 특가전'을 열고 원피스, 니트 등 이월 상품 및 기획 상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요하넥스, 쉬즈미스, 크레송 등 총 5개 여성의류 브랜드들이 참여하며 총 10억원의 행사 물량 규모로 전개된다.
목동점은 같은 기간 7층 특설 행사장에서 세계패션그룹(이하 F.G.I)과 함께 '사랑의 자선大 바자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F.G.I소속 손정완, 이상봉 등 15개 유명 디자이너의 재킷, 블라우스 원피스 등 2011/2012 봄여름 시즌 이월 및 기획 상품을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또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F.G.I 기념 우산을 증정하고, 수익금은 청각장애아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어려운 이웃도 함께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행사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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