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LIG투자증권은 10일
이녹스(088390)에 대해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2만9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강봉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사업인 디지타이저용 흡수체(Absorber)와 2Layer 연성회로기판(FCCL)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며 "두 제품은 2분기 안으로 기존 목표매출액을 달성해 올해 전체 매출액이 시장 예상치보타 10% 이상 초과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005930)의 실적발표로 부품주의 펀더멘탈이 확인됐다"며 "엔화 약세 추세도 원재료를 주로 엔화로 조달하고 있는 이녹스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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