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수페타시스, 사상 최대실적 전망에 '↑'
2013-04-10 09:22:19 2013-04-10 09:24:55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이수페타시스(007660)가 사상 최대실적이 예상된다는 전망에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9시23분 현재 이수페타시스는 전일 대비 1.26% 상승한 5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실적 개선과 신규 수주 속도가 기대 이상"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62억원, 2분기는 131억원으로 재차 상향했으며 2분기에는 역대 최대 실적이 예고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는 업황과 사업 구조에서 긍정적인 변화과 수반되고 있어 추세적인 개선으로 판단한다"며 "이수페타시스는 미국 기업들의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본격화되고 있고, 계열사인 이수엑사보드와 이수엑사플렉스도 주고객인 LG전자(066570)의 스마트폰 경쟁력 향상에 대한 수혜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3사 모두 창사 이래 최고의 업황을 맞고 있고, 적극적인 생산능력 증설을 통해 고객 수요에 대처하고 있어 주가 역시 역사적 최고치로 화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