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양대지수 상승 마감
코스피, 북한 미사일 임박이라는 대북 리스크에도 불구 이틀째 상승
저가 매력 부각, 미국의 어닝시즌에 따른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다우지수는 최고치 경신, 북한발 악재 희석
특히 외국인 6거래일만에 매수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 견인, 1935선에 마감
코스닥, 1% 넘게 오르면서 534선에 마감
▶코스피 수급
외국인 매수가 지수 상승 이끔
개인, 기관은 매도
▶코스닥 수급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지수 상승
개인은 매도
▶선물 수급
선물 6월물, 상승, 255선 마감
외국인 매수
개인과 기관은 매도
▶외국인 순매수
KT&G(033780)(외국인 2거래일째 매수, 주가도 이틀째 소폭 상승, 증권가 지난1분기 국내 담배 점유울 전분기 보다 늘어났다고 분석)
LG생활건강(051900)(외국인 2거래일째 매수, 주가도 나란히 상승, 어제는 0.6%대 소폭 오름세, 실적 개선과 내년 인수합병(M&A) 가능성 부각되면서 상승)
현대제철(004020)(어제 3.4% 상승. 증권가의 실적 부진 전망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에 상승, 최근 철강주 저가 매력에 강세)
-LG그룹 계열사 기술력 부각에 동반 강세
▶기관 순매수
신한지주(055550)(기관 6거래일째 매수, 2%대 상승,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도 이익 신뢰도가 은행 업종 중 가장 높다는 증권가 평가에 강세)
-은행주, 실적 부진 전망에도 기관 매수에 소폭 오름세
▶외국인 순매도
SK이노베이션(096770)(외국인 2거래일째 매도, 1% 상승, 실적 예상치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 증권가 장기적 관점에서 상승 여력 있다고 평가)
현대위아(011210)(외국인 5거래일째 매도, 기관도 매도전환, 2.6% 하락, 증권가 1분기 실적 시장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시각, 그러나 중국사업 호조는 수익성 개선 추세에 반영돼 매력적 이익성장 유지할 것이라는 평가)
▶기관 순매도
삼성전자(005930)(기관 매도 전환, 0.4%대 하락, 약세 원인은 지분 85%를 보유중인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 유출 관련 혐의, 삼성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 협력업체 2곳 통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기술 빼낸 혐의로 경찰이 삼성디스플레이 압수수색했음)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중 어제 삼성전자와 한국전력만 기관 매도에 하락
외국인 순매수 1위
외국인 4거래일째 매수, 주가는 이틀째 상승
어제 5.20% 올라 8만5000원에 마감
실적개선 기대감에 급등, 장중 52주 신고가 경신
거래량도 전날보다 2배이상 증가
이날 LG전자 국내 LTE 스마트폰 판매 500만대 넘어섰다고 밝힘
향후 스마트폰 부문에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감 확산, 동종업체 애플의 비수기 반사이익도 있음
증권가, 주목할 점은 LG전자의 실적 개선은 업황 회복보다 자체 경쟁력 강화에 따른 결과라는 점, 실적 개선 지속성이 높을 전망.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외국인 순매수 2위, 기관 순매수 3위
최근 상승세, 주가 3거래일째 오름
어제 3.26% 올라 25만35000원에 마감
중국 수요 부진에 대한 증권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승
하지만 경쟁사 대비 제품을 다양화했기에 업종 내에서는 가장 방어적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시장 전망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
증권가는 LG화학에 대해 지속적 성장성 확인할 수 있는 여지 충분, 장기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라고 조언
외국인 순매도 4위
외국인 17거래일째 매도
어제 3.4%내려 2만8400원에 마감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에 하락
최근 1개월간 주가 8.4% 하락하는 움직임
최근 증설 지연에 대한 우려도 있음, 신규 영업장 개장 4월에서 6월로 연기됐음
증설효과는 하반기부터 본격화돼 실적이 개선될 것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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