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상선, 원유 운송계약 체결에 이틀째 '상승'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현대상선(011200)이 대규모 원유 운송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400원(3.16%) 오른 1만30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현대상선은 S-Oil(010950)과 2113억원 규모의 원류 장기화물 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2.63%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5월1일부터 2018년 4월30일까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