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GKL(114090)이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KL은 전날보다 1050원(3.43%) 오른 3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세진 BS투자증권 연구원은 "GKL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5.9% 감소한 123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10.8% 감소한 391억원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2분기 이후에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GKL이 중국 VIP 영업 집중과 선장카지노, 제주도 복합리조트 등 신사업 가시화로 인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시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따라 2014년부터 부과되는 외국인 카지노 개별소비세 부담도 수익성 악화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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