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진에어는 지난 15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연길 부정기편 취항 기념 환영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후 5시10분에 제주공항에 도착한 첫 입국편에는 이번 진에어의 연길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한 김성철 중국 주정부 공항항만관리국 부주임을 포함한 연길시 및 여유국 관계자 24명이 탑승했다.
◇15일 제주~연길 부정기편 운항 시작을 기념해 제주국제공항에서 첫 입국편에 대한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마원 진에어 대표(좌측 네번째) 및 김성철 중국 주정부 공항항만관리국 부주임(우측 세번째) 등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마원 진에어 대표는 "중국 노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정기편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증가세에 발 맞춰 중국 노선을 더욱 확대해 제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제주~연길 부정기편을 오는 10월14일까지 주 2회(월, 금) 운항할 예정이며, 올해 중 인천~나가사키 등의 정기편 취항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지속적인 부정기편 운영을 통해 고객 편의를 증대시키고 수익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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