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이 오는 20일 방북을 재추진한다.
18일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개성공단입주기업들은 공단의 주재원들에게 식자재를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전 남북출입국사무소(CIQ)에 다시 모일 계획이다.
지난 17일 북한으로부터 방북을 거부당했지만 인도적 지원인 만큼 이번에 재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협회 측은 방북을 원하는 입주기업 대표 수를 다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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