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19일
현대차(005380)의 주가가 증권사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신저가를 다시 썼다.
오전 9시15분 현재 현대차의 주가는 전날보다 5000원(2.65%) 하락한 18만3500원을 기록중이다.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에도 외국인들의 매물이 대거 출회되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4만9000주 넘는 매도물량이 나오고 있다.
이날 KB투자증권은 "도요타의 주가가 기대감에 의한 고평가 영역에 진입했다"며 "도요타의 주가 상승둔화가 글로벌 자동차 중 가장 저평가된 현대차와
기아차(000270)에 대한 수급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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