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1940 방어 주력..통신주 '강세'(10:06)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이다.

 

장중 고점 1948포인트 대비 밀려나면서 1940선 방에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29일 오전 10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48포인트 (0.23%) 밀린 1940.1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21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고 개인, 기관은 각각 104억원, 102억원 매수우위 상황이다.

 

프로그램은 90억원 매수우위다.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운수창고업종이 2.5% 밀리고 있고 화학, 건설, 은행, 종이목재업종도 1% 내외의 약세권이다.

 

반면 통신업종이 3% 가까운 초강세를 기록하면서 통신주가 일제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중이고 전기가스, 운송장비업종도 동반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약보합권으로 148만원을 나타내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는 1% 넘는 강세를 기록중이다.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는 각각 2.3%, 2.6% 상승중이고 현대모비스(012330)는 2.5% 밀리고 있다.

 

SK텔레콤(017670)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3.4%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한지주(055550)는 실적발표 앞두고 2.7% 밀리고 있고 현대중공업(009540)도 1.9% 밀리고 있는 양상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86포인트 (0.32%) 오른 567.16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3.15원 내린 1109.15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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