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신 두산 핸드볼팀 감독(오른쪽)이 22일 하남 남한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두산 남자 핸드볼팀이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핸드볼 1일 교실을 진행했다.
22일 경기도 하남시 남한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두산의 윤경신 감독을 비롯해 정의경, 박찬영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 고교 핸드볼 팀 선수들에게 일대일 코칭을 해주고 일반 학생들에게는 핸드볼 규칙과 관전법에 대해 알려줬다.
윤 감독은 "너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중·고교 핸드볼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 친구들의 기량발전에 더 많은 시간과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두산 핸드볼팀은 한국의 핸드볼 발전과 우수선수의 기량 향상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