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김명은기자] 이시영, 엄기준 주연의 공포 스릴러 '더 웹툰: 예고살인'이 오는 6월 27일 개봉한다.
이 영화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이 개봉일을 확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더 웹툰: 예고살인'은 국내 최초로 웹툰을 소재로 한 영화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들과 달리 웹툰에서 소재와 형식을 차용한 셈이다.
인기 웹툰 작가의 웹툰 속 살인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설정과 수사 과정에서 밝혀지는 웹툰에 얽힌 충격적 비밀을 통해 관객들을 섬뜩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웹툰과 실사를 오버랩시킨 영화 속 시각 효과는 지금껏 보지 못한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공포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의 연출은 '분홍신'의 김용균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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