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다우니 1+1 행사..대형마트보다 저렴
2013-05-28 11:17:51 2013-05-28 11:20:52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6월부터 인기 섬유유연제 다우니(1L. 블루/핑크)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섬유유연제 다우니.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이번 행사를 통해 세븐일레븐에서 다우니 1L 상품 2개를 대형마트 보다 약 15% 저렴한 8400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통신사카드 할인까지 받으면 1개당 가격이  3600원으로, 대형마트 보다 3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다우니는 매월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5월 기준 판매량이 전년 대비 65.2% 증가하고 있으며, 출시한 달과 비교했을 경우 판매량이 3배 이상 증가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다우니는 워낙 매니아층이 두터운 상품인데다 젊은 1~2인 가구의 근거리 쇼핑족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향후 생활용품, 미용품, 가정용품 등 품목을 확대하고 증정행사와 할인 혜택 제공을 통해 소비자 체감 가격을 대폭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세븐일레븐은 6월부터 샴푸, 썬크림, 치약, 칫솔, BB크림 등 상품을 포함한 총 300여 종의 상품에 대해 할인 및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1+1 행사 상품의 경우 다우니처럼 대형마트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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