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일본 전자지급결제(PG) 전문기업인
SBI액시즈(950110)가 결산배당 결정을 통해 수익 환원에 나섰다.
SBI액시즈는 3일 이사회를 열고 1주당 189원(17엔, 2013년 5월 31일 환율 기준)의 결산과 상장기념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4.6%며, 배당금총액은 약 41억원 수준이다.
배당기준일은 2013년 3월 31일이다.
이번 결산배당은 오는 25일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2013년 6월 28일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노우에 신야 SBI액시즈 대표는 "주주친화적 경영을 지향하고 있는 SBI그룹 자회사로서 결산배당 뿐 아니라 상장기념 배당을 통해 적극적인 배당 정책을 실시해나갈 것"이라며 "SBI그룹 계열사들 또한 꾸준한 배당정책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SBI액시즈도 향후 당기순이익의 최소 20% 수준으로 수익 환원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 = SBI액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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