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를 2013년 세 번째 '퀸스 데이(Queen’s Day)'로 지정하고, 여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두산은 이날 여성 관중에 한해 블루 지정석 이하 입장권 가격을 정가에 비해 2000원 할인해준다(여성관중 1인1매한, 현장 매표에 한해 할인 혜택, 중복할인 불가).
또한 1루 내야 블루지정석 107블록을 여성팬전용 존(Zone)인 '이니스프리 블루존'으로 지정해 여성팬에게만 해당 블록 입장권을 판매한다. 단 현장 매표에 한한다.
더불어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VIPS 샐러드바 1인 식사권(성인 3인 식사 시 사용 가능)을 선착순 5000명에게 증정하며, 여성 팬에게만 나눠주는 특별 응모권 추첨을 통해 두타 상품권, N서울타워 전망대 2인 이용권, VIPS 스테이크 2인 식사권, VIPS 샐러드바 12회 이용권, 이니스프리 화장품 세트, 휠라 손연재 워킹화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두산 구단은 이날 클리닝타임에 '쌤소나이트와 함께하는 응원단상 이벤트'를 통해 1등에게 각종 경품을 증정하며, 경기가 끝난 뒤에는 그라운드에서 '민병헌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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