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CJ그룹주가 이재현 회장의 구속에 주가의 방향이 엇갈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재현 CJ회장의 구속으로 악화된 투자심리가 이미 반영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연구원은 "어제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함에 따라 이번 수사는 어느정도 윤곽이 잡혔으므로 새로운 관련 정보에 대한 파급력은 약화될 것"이라며 "향후 법정공방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기 때문에 CJ의 주가에 대한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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