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게임빌(063080)의 게임들이 전세계에서 총 3억건의 다운로드 수를 돌파했다.
15일 게임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억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이후 7개월 만에 3억건을 돌파했으며, 전세계에서 평균 1초당 5번의 게임빌 게임이 다운로드 됐다.
3억건의 다운로드 수를 확보함으로써 게임빌이 그 동안 구축해온 독자적인 게임 서비스 통합 플랫폼인 '게임빌 서클(GAMEVIL CIRCLE)’의 홍보·마케팅·서비스유지 등의 효과도 한 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게임빌 서클은 게임빌의 모든 게임에 탑재된 인증, 보안, 통계, 업데이트 등의 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게임빌은 모바일 게임 내 배너, 공지, 무료 충전소 등 다양한 게임 운영이 진행되고 있다.
게임빌 측은 게임빌 서클을 통해 신작 게임들을 초반부터 다각도로 노출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게임 간 유기적인 프로모션으로 흥행을 이어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1000만 다운로드 이상의 타이틀이 다수 포진되어 있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국경 없이 전 세계 오픈 마켓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며 “‘제노니아 시리즈’, ‘프로야구 시리즈’, ‘카툰워즈 시리즈’ 등과 같이 장기적으로 흥행 중인 스테디셀러에 ‘다크어벤저’, ‘모리아사가 for Kakao’ 등 강력한 신작들이 속속 추가되고 있는 점도 고무적인 성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게임빌서클(사진제공=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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