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피앤씨, 대표 횡령 혐의 소식에 '下'
2013-07-22 09:48:43 2013-07-22 09:52:04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현대피앤씨가 최규선 대표이사의 횡령 혐의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전9시50분 현재 현대피앤씨(011720)는 전날대비 14.94%(39원) 떨어진 222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인 21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황의수)는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로부터 받은 공사대금 270만달러 등 회삿돈 416억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최 대표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2007년 11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이라크 쿠르드 정부로부터 이동식 발전설비(PPS) 공사대금으로 받은 2700만달러(한화 약 263억원)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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