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앨범 재킷.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가수 성수진과 오병길을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클리닝타임에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할 축하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성수진은 SBS '케이팝스타2'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고, 오병길은 MBC '위대한 탄생3'에서 충만한 감성 보이스와 폭발적인 고음으로 주목받았다.
이들은 최근 잔잔한 귀뚜라미 소리와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의 따스한 조화가 돋보이는 발라드로 주목받는 듀엣곡 '귀뚜라미'를 출시하고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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